마리오 발로텔리(맨체스터 시티)가 헤어진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분노하며 DNA 검사를 통한 친자 확인을 요구했다. 발로텔리는 유로 2012가 끝나고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에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번 일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며 "라파엘라와는 4월 초에 끝났고, 이후로는 연락한 적도 없다. 라파엘라는 내가 그녀에게 돌아가지 않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발로텔리는 또 "다른 이들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게됐다. 임신한 지 4개월이나 됐는데 내게 바로 알리지 않은 사실에 실망했다"며 "특히 돈을 벌기 위해 언론에 기삿거리와 사진을 팔았다는 것이 짜증난다"고 말했다. 이어 "친자 확인 결과 친자로 확인되면 아버지로서 책무를 다하겠다. 이번일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라파엘라 피코는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을 알렸고, 이를 전해들은 발로텔리는 기뻐하며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2골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캡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잘 들어요~" 말하는 소변기 방취제 생생영상 ㆍ야구장 난입한 17세 일탈소녀, 선수들 엉덩이 만져 `소동` ㆍ223kg 비만男, 115kg 빼고 첫 여친과 키스 `소원풀이`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노출녀, 오인혜 드레스로 스튜디오 발칵 `내 눈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