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태양광 설치량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입니다. OCI는 오전 9시 59분 현재 어제보다 4.65% 오른 23만6천원, 웅진에너지는 5.88%오른 5천5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시각 한화케미컬은 2.81%, 넥솔론 3.8%, 신성솔라 4.44% 등 태양광주가 일제히 2~4% 가량 상승세입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 관계자가 2015년까지의 태양광 설치량 목표치를 기존 5GW에서 20GW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중국이 자국 태양광 설치량 목표치 확대를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중국은 글로벌 태양광 생산능력의 50~60%를 차지하고 있어 공급과잉의 주원인을 제공해왔다"고 말하고 "자국 설치량 확대발표는 글로벌 공급과잉이 정점을 지나고 있음을 공식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女강도, 뻔뻔하게 웃으며 도둑질…추적 중 생생영상 ㆍ눈에서 12.5cm 기생충 빼낸 인도男 생생영상 ㆍ좀비의 공격?…중국서 `엽기범죄` 발생 ㆍ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나쁜손, 허리에서 가슴으로 점점… ‘19금’ ㆍ개그맨 윤석주 글레몬녀 이미정 백허그, 섹시펫 비공개 화보컷 공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