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들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98% 오른 9337.72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1.02%) 오른 11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도 오르고 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업종을 69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5월말까지 3개월 동안 삼성전자의 미국내 휴대폰 시장점유율은 25.7%로, 3개월 전인 지난 2월과 비교해 점유율이 0.1%포인트 높아졌다. LG전자는 19.1%로 2위를 차지했다. 애플(15%), 모토로라(12%), 대만의 HTC(6.1%)가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