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부처, 내년 R&D예산 17조 요구…올해보다 6.2%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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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각 부처가 요구한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이 올해보다 6.2% 증가한 17조219억원으로 나타났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지식경제부 등 정부 18개 부처가 제출한 내년도 R&D 예산을 취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국과위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정부 R&D 예산 요구액 가운데 국방·인문사회 분야를 제외한 10조9242억원을 직접 배분·조정하고 있다. 부처별로는 지경부가 4조2456억원을, 교육과학기술부가 3조4463억원을 요구해 두 부처의 R&D 요청액이 전체의 61.2%를 차지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지식경제부 등 정부 18개 부처가 제출한 내년도 R&D 예산을 취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국과위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정부 R&D 예산 요구액 가운데 국방·인문사회 분야를 제외한 10조9242억원을 직접 배분·조정하고 있다. 부처별로는 지경부가 4조2456억원을, 교육과학기술부가 3조4463억원을 요구해 두 부처의 R&D 요청액이 전체의 61.2%를 차지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