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다음달 12일부터 자체 개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의 사전 공개 서비스(Pre-OBT)를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공개서비스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캐릭터 이름과 레벨 및 각종 게임 정보는 초기화 되지 않고 공개서비스로 연결된다.

여성 캐릭터만 등장하는 ‘퀸스블레이드’는 미래의 SF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된 MMORPG 장르의 게임이다. 강력한 전투 병기로의 변신이 가능한 맥서마이징 시스템, 양 진영이 대립하는 구조 속에 다양한 콘텐츠와 여러 대전 시스템, 누구나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불편함 없는 게임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브플렉스는 퀸스블레이드의 사전공개서비스 직후 곧바로 공개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