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종목장세 전망…기술적 유망종목 5選-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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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9일 기술적 분석상 다음달 증시 반등 및 종목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유망종목 5선을 선별, 제시했다. 해당종목은 OCI, 제일모직, 고려아연, SK, 두산중공업이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 증시에서 역사적 저점과 과매도 해소란 긍정적 신호가 발생 중"이라며 "코스피지수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사이에 1780 이상에서 하단을 형성한 후 재상승할 전망이고 종목별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매도 상태의 해소는 기술적 반등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음달 중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달러 인덱스의 81.5 이탈과 스페인 국채 금리 하락이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유망 종목의 경우 월간 캔들 패턴을 이용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KOSPI 200종목 내에서 지난 28일 종가가 6월 캔들의 3분의 2 수준을 웃돌고 있고 지난달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수한 종목"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 증시에서 역사적 저점과 과매도 해소란 긍정적 신호가 발생 중"이라며 "코스피지수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사이에 1780 이상에서 하단을 형성한 후 재상승할 전망이고 종목별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매도 상태의 해소는 기술적 반등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음달 중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달러 인덱스의 81.5 이탈과 스페인 국채 금리 하락이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유망 종목의 경우 월간 캔들 패턴을 이용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KOSPI 200종목 내에서 지난 28일 종가가 6월 캔들의 3분의 2 수준을 웃돌고 있고 지난달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수한 종목"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