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가 직원들이 뽑은 미국 최고의 직장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29일 취업전문 사이트 글라스도어는 ‘올해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25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5점 만점에 4.7점을 받은 베인앤드컴퍼니가 차지했다. 평점은 직원 만족도가 기준이다. 베인앤드컴퍼니는 성취감과 커뮤니케이션, 보상 등 항목에서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컨설팅업체 맥킨지앤드컴퍼니가 차지했다. 평점은 4.3점이었다. 3위엔 페이스북(4.2점)이 올랐다. 4위엔 정보보안 연구기관인 MITRE가 뽑혔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