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편의점업계 최대 규모의 경품 행사를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런던올림픽에서 7위 이상을 기록하면 11대의 경차를 지급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행사에 응모한 모든 소비자에게 모바일상품권 1000원권을 준다. 다음달 26일까지 4000원 이상(담배 등 일부 상품 제외) 구매하거나 행사상품을 구입한 영수증으로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또 자체 기념일인 ‘세븐일레븐 데이’(7월11일)를 앞두고 오는 8월9일까지 총 71만여개의 모바일 경품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매장에서는 3000~4000원어치의 과자·음료세트 8종을 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