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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전략] "中 경제성장률이 트리거…소재株 등 노려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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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계기로, 국내 증시는 다소 안정을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U 정상회담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이미 낮아진 가운데 내달 중순께 공개될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7월 이후 시장의 향방을 결정지을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중국 관련주인 소재주(株)를 비롯해 그간 낙폭이 컸던 정보기술(IT), 자동차 업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8일 "EU 정상회담 이후 시장은 다소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며 "이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가 해결되기 때문이 아니라 당분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EU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더라도 시장을 위로 끌어올릴 만한 모멘텀(상승동력)은 아닐 것"이라며 "시장의 트리거는 내달 10일께 발표될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지난 5~6월 사이 정부가 실시한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긍정적인 지표를 내놓을 것으로 강 팀장은 예상했다. 그는 "이 경우 중국주인 소재주는 물론 IT, 자동차 관련주 역시 반등 시 유효할 수 있다"고 말杉�. 경기부양이 가전, 자동차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전종규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책임연구원도 "EU 정상회담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코스피지수는 내달 중순까지 1800~1820선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제 '어닝 시즌'이 시작되겠지만 경기가 하강국면에 놓여 있어 G2(미국, 중국)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높일 수 밖에 없다"며 "무엇보다 중국이 7, 8월 내내 경기부양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보이고, 국제유가가 반등하면 미국의 양적완화(Q3)도 재차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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