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지난달 11일 '2012 POK MDRT DAY 행사'를 개최했다.

‘Challenge , Change , Fu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최초로 보험사CEO 자리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손병옥 사장은 “처음으로 POK MDRT행사에 참석하여 가슴이 흥분되고 너무 성대하다”며 운을 떼며 “요즘 업계환경이나 감독당국의 방향들이 우리에게 friendly하지 않은데, 이럴 때 일수록 성공에 대한 열정을 일으켜 MDRT회원 여러분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 다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LP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뒤이어 한국MDRT협회 집행위원회에서 축사를 했다. 황보국 제1부회장은 “보험산업은 사람의 슬기와 지식을 담은 인지산업이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전략을 세우고 날을 갈아야하는 한다”고 강조하였다.

추교훈LP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MDRT를 달성한 라이프플래너들을 축하하고 MDRT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참석한 모든 라이프플래너들은 First Timer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기존 종신회원들은 올해 신규로 종신회원을 달성한 김무열 외 11명의 LP에게 축하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김종래LP의 강연에서는 설계사를 ‘머리형, 장형, 가슴형’으로 분류하여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각 특성별로 어떻게 전략을 준비하고 활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다음으로는 맨파워 푸르덴셜 조직에서의 홍일점이자 여장부로 일컬어지는 박미아LP의 강의가 열렸다. 박미아LP는 ‘Offer-Market’에 대한 전망과 접근방법 그리고 앞으로 ‘향수마케팅’이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고 전망했다.

솔직 담백하게 본인의 라이프스타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이승철LP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유쾌한 소통강사’ 김창옥 교수의 ‘소통하지 않으면 고통이 따른다’의 주제로 진행된 유머러스한 강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밖에 축하공연과 경품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