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무상증자를 결정한 인터로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인터로조는 전날 대비 1150원(4.96%) 뛴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인터로조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내달 12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오는 8월 2일이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