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서비스대상] kt금호렌터카, 車를 넘어 스마트한 삶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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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사장 이희수·사진)는 전국 주요 도시 및 공항, 역사, 호텔을 아우르는 140여개 영업망과 6만 여대의 차량을 보유한 렌터카 국내 1위 브랜드다. ‘Rent A Smart Life’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렌털을 넘어 스마트한 삶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고객 충성심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및 상품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모든 지점과 영업 현장에서 ‘깨끗한 차량’과 ‘성능이 우수한 차량’을 공급하고 고객에게 ‘항상 친절한 미소’로 ‘최고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4대 가치’가 기본 지침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 아카데미를 통해 모든 직원에게 질 높은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우수 직원은 포상과 격려 등으로 보상하고 사내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주는 등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있다. 물리적 접점 및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고객의견청취(VOC) 시스템을 구축하고, CS 전담부서 조직을 확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콜센터 24시간 운영, 해피콜 전면 시행, 사고·정비 접수채널 일원화 시스템 구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통신과 자동차를 결합한 ‘스마트 카 라이프’도 kt금호렌터카의 자랑거리다. 무료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비게이션 무료 대여 서비스, 신규 컨버전스 상품(안전운전 패키지, 스마트키 패키지, 태블릿 서비스) 출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 증대에 힘쓰고 있다.
kt금호렌터카는 2010년 9월 kt렌탈의 렌터카 사업브랜드로 재탄생했다.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 KT그룹의 계열회사인 kt렌탈은 자동차 렌털은 물론 산업기계 및 장비 렌털, 개인 및 가정용품 렌털까지 토털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kt금호렌터카는 KT가 보유한 IT, 고객인프라, 자산 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종합차량관리서비스, 카셰어링서비스, 중고차 매각, 오토리스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토대로 국내 1위 렌털 사업자에서 글로벌 영업망을 갖춘 아시아 최고 사업자, 렌털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구상의 중심에는 통합법인 대표이사인 이희수 사장이 있다. 이 사장은 2012년 경영목표로 ‘고객 우선주의, 현장 중심주의 원칙 정립 및 시스템에 의한 경영관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달로 통합법인 출범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 사장의 경영혁신은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합 첫해인 2011년에는 영업 활성화, 업무프로세스 개선, 서비스 차별화, 제품 차별화 및 사업 다각화 등 5대 물리적 통합에 힘썼다. 올해에는 개선된 업무프로세스와 합리적인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업문화 및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장은 “kt금호렌터카 전 임직원은 국내 렌털 시장 1위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종합렌털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살펴 새로운 상품 개발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고객 편익 관점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이 회사는 고객 충성심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및 상품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모든 지점과 영업 현장에서 ‘깨끗한 차량’과 ‘성능이 우수한 차량’을 공급하고 고객에게 ‘항상 친절한 미소’로 ‘최고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4대 가치’가 기본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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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과 자동차를 결합한 ‘스마트 카 라이프’도 kt금호렌터카의 자랑거리다. 무료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비게이션 무료 대여 서비스, 신규 컨버전스 상품(안전운전 패키지, 스마트키 패키지, 태블릿 서비스) 출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 증대에 힘쓰고 있다.
kt금호렌터카는 2010년 9월 kt렌탈의 렌터카 사업브랜드로 재탄생했다.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 KT그룹의 계열회사인 kt렌탈은 자동차 렌털은 물론 산업기계 및 장비 렌털, 개인 및 가정용품 렌털까지 토털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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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kt금호렌터카는 KT가 보유한 IT, 고객인프라, 자산 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종합차량관리서비스, 카셰어링서비스, 중고차 매각, 오토리스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토대로 국내 1위 렌털 사업자에서 글로벌 영업망을 갖춘 아시아 최고 사업자, 렌털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구상의 중심에는 통합법인 대표이사인 이희수 사장이 있다. 이 사장은 2012년 경영목표로 ‘고객 우선주의, 현장 중심주의 원칙 정립 및 시스템에 의한 경영관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달로 통합법인 출범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 사장의 경영혁신은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합 첫해인 2011년에는 영업 활성화, 업무프로세스 개선, 서비스 차별화, 제품 차별화 및 사업 다각화 등 5대 물리적 통합에 힘썼다. 올해에는 개선된 업무프로세스와 합리적인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업문화 및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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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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