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공사에 부적합한 건설자재·부재 사용에 따른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 품질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건축물 등 전국 19개 주요건설현장의 경우 국토부와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고, 낙찰율 70%이하인 저가공사와 100억원 이상 민간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시장·군수와 함께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됩니다.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7일간 이뤄지는 이번 점검에서는 레미콘·아스콘·철강재의 사용실태, 건설자재·부재의 공급원 승인여부 등이 집중 검토됩니다. 국토부는 부실시공이 적발될 경우 관련 시공·감리회사·현장관계자 등에 대해 업무정지나 부실벌점 등 엄중한 조치를 하고, 우수시공 현장은 연말에 포상을 수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놀이기구 타다 中 1세男 손가락 잘려 끔찍 사고 생생영상 ㆍ`공간활용 최고` 홍콩 건축가 작품, 9평 아파트 생생영상 ㆍ`두 바다가 만나는 곳` ㆍ효연 탱크탑, 섹시한 녹색 드레스 입고 차차차 `우승` ㆍ애프터스쿨, 단체 쩍벌댄스에 "화들짝"…살색의 향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