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될 것"-미래에셋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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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6일 한글과컴푸터에 대해 시장점유율(M/S)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난 171억원과 1.3% 늘어난 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향후 점유율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주요 매출은 공공부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안정성이 높고 모바일과 클라우딩 부문에서도 성장 모멘텀은 유지될 것"이라며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은 이미 한글과컴퓨터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0여년간 선점해왔기 때문에 향후에도 호환성 문제로 후발업체들의 시장 진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국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률 향상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는 게 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한글과컴퓨터는 업종 최고 수준의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어난 171억원과 1.3% 늘어난 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향후 점유율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주요 매출은 공공부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안정성이 높고 모바일과 클라우딩 부문에서도 성장 모멘텀은 유지될 것"이라며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은 이미 한글과컴퓨터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0여년간 선점해왔기 때문에 향후에도 호환성 문제로 후발업체들의 시장 진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국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률 향상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는 게 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한글과컴퓨터는 업종 최고 수준의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