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끼' 있는 인재 SSAT 안본다…'창의 플러스 전형' 실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는 창의적 인재 선발을 위해 ‘창의 플러스 전형’을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창의플러스전형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SSAT·삼성직무적성검사) 없이 면접만으로 채용하는 제도로,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됐다.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채용 사이트에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전공이나 토익, 학점에 상관없이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설명하는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통과하면 2회의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심층면접은 해당 분야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면접과 제시된 주제를 1주일 동안 연구해 발표하는 아이디어 면접 등이다.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부사장)은 “끼와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제도”라며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창의플러스전형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SSAT·삼성직무적성검사) 없이 면접만으로 채용하는 제도로,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됐다.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채용 사이트에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전공이나 토익, 학점에 상관없이 본인의 재능과 역량을 설명하는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통과하면 2회의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심층면접은 해당 분야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면접과 제시된 주제를 1주일 동안 연구해 발표하는 아이디어 면접 등이다.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부사장)은 “끼와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제도”라며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