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6.25 17:13
수정2012.06.25 17:13
갤럭시S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졌던 삼성전자가 2년이 지난 지금 갤럭시S3로 전세계 평정에 나섰습니다.
지난 5월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후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5월 영국에서 갤럭시S3를 처음 공개한 이후 한달 반 만에 국내에서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LTE 통신 환경을 감안해 3G와 LTE 모델 두가지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LTE 모델은 데이터 사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2GB 램을 장착하고 내장메모리도 32GB로 확대했습니다.
이미 50만명 가까운 국내 소비자들이 출시 전부터 구매예약을 해 놓은 등 갤럭시S3 매력에 빠진 상태입니다.
한창율 기자/crh2090@wowtv.co.kr
"판매전부터 전세계 시장에서 돌풍을 이끌었던 갤럭시S3는 예약 댓수만 천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삼성 휴대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 측은 고급 스포츠카에 비유될 정도로 성능이 좋아진 갤럭시S3가 이미 전세계 소비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과 자연속에서 찾아낸 디자인 역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합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3는 지난 5월3일 런던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이후 5월29일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본격 출시되면서 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전세계 147개국에서 하루에만 수십만대 이상 팔려나가고 있는 갤럭시S3.
삼성의 스마트폰 모델중 가장 빠르게 1천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애플과 함께 스마트폰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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