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상품을 안방에서 싸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대형 유통업체의 상권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인들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전통시장관(mall.ePOST.kr)’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온라인 전통시장관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의류 등 값싸고 실용적인 인기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지역별, 전통시장별로 분류돼 있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체국스타트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0%(월 최대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8월부터는 ‘온누리전자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그 동안 우체국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매, 우체국스타트체크카드 할인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온라인 전통시장관이 한층 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브라질 원주민, 인간적인 삶 요구하며 평화 행진 ㆍ동생 구한 5살 꼬마, "너무 놀랍고 기특해" ㆍ[TV] 세계속 화제-뉴욕 시민들, 타임스퀘어광장서 요가 즐겨 ㆍ효연 탱크탑, 섹시한 녹색 드레스 입고 차차차 `우승` ㆍ애프터스쿨, 단체 쩍벌댄스에 "화들짝"…살색의 향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