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6·25 한국전쟁 발발 62주년을 맞아 25일까지 사흘 동안 유엔참전국의 하나인 태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태국은 21개 해외참전국 중 미국에 이어 2번째로 신속하게 전투병력을 파병한 나라다. 이번 봉사는 6·25전쟁 당시의 참전부대가 있는 방콕 인근 촌부리 지역에서 참전용사와 가족,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의사 7명을 비롯해 약사, 간호사, GS홈쇼핑 직원, 일반 봉사자 및 현지 합작사인 ‘트루GS’ 쇼핑호스트가 참여한다. 조성구 GS샵 해외사업부문장(전무)은 “GS샵과 트루GS는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관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