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vs 왓슨 무승부…트래블러스 1R 나란히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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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최근 열린 3개 메이저대회 챔피언이 한조로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주 US오픈에서 우승한 웹 심슨(미국)과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리버하이랜즈(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나란히 4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5위를 달렸다. 왓슨은 10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바로 들어가 이글을 기록했다. 이들과 함께 라운드한 지난해 PGA챔피언십 우승자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2언더파 68타로 공동 25위를 했다.
단독선두인 데이비드 매티스(미국)는 11번홀(파3·158야드)에서 홀인원을 낚는 등 6언더파 64타를 쳤다. 노승열(21)은 2언더파로 공동 25위, 양용은(40)은 1오버파 공동 74위, 강성훈(25)은 2오버파 공동 87위에 머물렀다. 배상문(26)은 9오버파(공동 153위)로 무너졌다.
단독선두인 데이비드 매티스(미국)는 11번홀(파3·158야드)에서 홀인원을 낚는 등 6언더파 64타를 쳤다. 노승열(21)은 2언더파로 공동 25위, 양용은(40)은 1오버파 공동 74위, 강성훈(25)은 2오버파 공동 87위에 머물렀다. 배상문(26)은 9오버파(공동 153위)로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