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터株, 약세장에도 꿋꿋이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약세장 속에서도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상승하며 선방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50분 현재 KT뮤직은 전날보다 65원(2.75%) 오른 243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 밖에 로엔은 1.59%,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44%, 에스엠은 0.21% 오르고 있다.
엔터주들은 최근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전날은 기관이 에스엠을 871억원, 로엔을 477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66억원, KT뮤직은 282억원 사들이는 등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내년부터 음원 사용료가 인상됨에 따라 이들 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관광부는 '온라인 음악 전송 사용료 징수 규정'을 수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한 곡당 최저 60원이 현재 다운로드 가격이 내년 105원, 2016년에는 15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2일 오후 1시50분 현재 KT뮤직은 전날보다 65원(2.75%) 오른 243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 밖에 로엔은 1.59%,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44%, 에스엠은 0.21% 오르고 있다.
엔터주들은 최근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전날은 기관이 에스엠을 871억원, 로엔을 477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66억원, KT뮤직은 282억원 사들이는 등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내년부터 음원 사용료가 인상됨에 따라 이들 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관광부는 '온라인 음악 전송 사용료 징수 규정'을 수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한 곡당 최저 60원이 현재 다운로드 가격이 내년 105원, 2016년에는 15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