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하반기 증시를 전망하는 사이버 리서치포럼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에 걸쳐 포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7회 대신 인베스트먼트 사이버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신 사이버포럼은 '오프라인' 리서치포럼을 온라인으로 옮겨 다양한 리서치자료와 애널리스트들의 설명을 온라인상에서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보고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이버포럼은 "안도 랠리, Re'cycl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12년 하반기 주식 및 경제전망, 산업 및 주도주 분석'등 총 28개 섹터에서 심도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유럽발 재정위기,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 중국 경착륙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내 대표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점검한다.

이번 포럼은 섹터별 분석자료를 애널리스트가 직접 설명하는 동영상과 발표자료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포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리서치 사이버포럼은 투자판단이 어려운 투자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 금리, 환율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국내 대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지 전망해 보고, 업종별 이슈와 테마도 체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