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의 소주 '처음처럼'이 영국의 유통업체인 테스코(TESCO)에서 팔린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2천상자(상자당 360㎖×10개)를 영국으로 선적, 내달부터 뉴몰든 지역의 점포를 시작으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지 가격으로 병당 4유로(한화 6천원)의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주류는 작년 코트라와 테스코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앞두고 개최한 한국 식품전에 '처음처럼'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