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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기계, 하반기갈수록 실적 모멘텀 커져-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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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19일 신흥기계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도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흥기계는 1972년 설립됐으며 공장자동화를 위한 공정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자동창고시스템, 스태커 크레인, 무인반송시스템 등이며 전방산업은 자동차, 석유화학, 제약, 식자재, 가구 등 매우 다양하다.

    박승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경쟁사는 에스에프에이, 현대엘리베이터, 한화테크엠 등이며 신흥기계의 공정 물류 자동화시스템 시장 점유율은 50% 정도로 파악된다"며 "신흥기계의 강점은 자동화설비의 컨설팅, 설계, 기계설비 및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등 일괄 수주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이머징 지역의 인건비, 물류비 상승에 따라 글로벌 대기업의 해외 공장 진출의 이점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원가 절감, 생산 관리 효율화를 위해 공장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신흥기계의 수출 신장도 주로 이머징 수요에 기반하고 있다. 신흥기계는 2015년 이후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을 통해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공정 물류 자동화설비 사업은 특정 대규모 매출처가 없는 반면 전방산업이 다양하고 역량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여지가 크다"며 "신흥기계는 기계설비에서 운영 소프트웨어까지 일괄 수주가 가능해 국내외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릴라이언스 등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사업 관계 강화로 재구매, A/S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신흥기계의 올해 실적이 IFRS 개별 기준 매출액 1120억원(전년대비 +67%), 영업이익 147억원(+70%), 순이익 118억원(+96%)의 사상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 주가는 12, 13년 기준 각각 주가수익비율(P/E) 8.6배, 6.2배 수준"이라며 "신흥기계의 밸류에이션은 이머징 자동화설비 수요증가, 높은 외형 성장세와 고수익성 등 감안시 P/E 10배 이상 적용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호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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