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영화같은 고화질 비결 이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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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꽃중년남들의 로맨스를 그린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뛰어난 영상미로 화제다. 14일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은 "신사의 품격이 자사의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인 ‘EOS C300’으로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2010년 최고 화제작 SBS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 신우철 PD가 다시 손을 잡고 만든 작품. 김수로, 김민종, 김하늘 등 초호화 캐스팅과 한국 대표 미남 장동건의 13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만개한 벚꽃 아래 장동건과 김하늘의 키스신 예고편이 공개될 때부터 영화같은 색감과 세밀한 표현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며 "영화와 방송 제작을 위한 전문 영상 촬영용 카메라가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EOS C300은 830만 화소의 35mm급 CMOS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기존 영화 촬영용 카메라 장비보다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동일한 느낌의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손숙희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파트 차장은 “휴대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동영상 촬영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영상 전문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며 “많은 이들이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