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열악한 노숙인 시설에 대해 대폭적인 개선작업에 나섭니다. 시는 올해 노숙인 시설개선사업에 지난해(3억원)보다 4배 이상 늘어난 13억15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전체 노숙인 시설 44개 중 39개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시설 ▲시설개보수 ▲생활환경개선 ▲사무비품확충 등을 지원합니다. 하반기에는 노후된 양평 쉼터의 건물을 개축하고 노숙인시설의 임차비 지원 등에 집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예산과는 별도로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2억원의 예산을 보태 7개 노숙인복지시설 개선사업도 함께 진행합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가 밥을 안줘` 16세 소녀 체중이 `10kg` ㆍ경찰 급습, 노동 착취 어린이 26명 구조 생생영상 ㆍ물의 도시 베네치아, 토네이도 발생 생생영상 ㆍ곽현화,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더위 끝장낼 판" ㆍ마돈나 돌발행동, 흥에겹다고 보여줘선 안될 곳을…`연세도 있잖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