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전 점포에서 남성 정장과 셔츠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형기록 카드’를 도입한다. 맞춤옷을 제작하기 위해 측정한 신체치수를 체형기록 카드에 기록, 향후 롯데백화점의 모든 남성복 매장에서 재측정할 필요 없이 손쉽게 옷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