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더바디샵(thebodyshop.co.kr)’의 동물실험반대 캠페인과 함께 런칭 예정인 잔인함 없는 ‘Cruelty-Free Make up ’ 크루얼티 프리 메이크업 라인을 활용한 1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서는 김윤아.

강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보컬로 관중들을 사로 잡았던 그녀가 이번엔 섬세함과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한다.



그녀의 메이크업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김활란 MUSEE NEUF’의 김활란 원장은 노래만큼이나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 솜씨를 선보인 그녀에게 “ 내일부터 우리 샵으로 출근 해도 되겠어요”를 외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전격 스카우트 제안을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9일 오전 ‘더바디샵’ 강남역점에서 열리는 김윤아의 메이크업쇼는 2012년 더바디샵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릴리 콜과 함께 동물실험반대 캠페인과 함께 런칭된 색조제품으로 일체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해 의미도 남다르다.

‘더바디샵’은 1976년 창립이래로 매년 5가지의 밸류(동물실험반대, 자아존중고취, 인권보호, 지구환경보호,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왔으며, 올해는 동물에게 테스트를 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필요하며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동물실험반대 캠페인 서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