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860선 위로 반등에 성공한 11일 '2012 제 17회 삼성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동현 한화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이날도 '지키는 전략'을 유지하며 2.5%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이 과장의 주력 종목인 OCI(3.64%) 등이 오른 덕에 수익률을 개선시키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최윤하 동부증권 서초지점 대리 역시 2%포인트 이상의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누적수익률을 플러스(+)로 돌려놨다. 최 대리는 현대미포조선(4.39%)과 유양디앤유(-0.80%)를 전량 매도해 총 52만원가량의 수익을 확정지었다.누적수익율은 0.42%로 개선됐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도 2%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였다. 민 과장은 주력 종목인 유원컴텍(2.61%)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이날 신규 매수한 디피씨(14.76%)가 급등한 덕을 봤다. 이 종목의 평가이익은 37만원수준을 기록했다.

하현수 KB투자증권 강남스타PB센터 차장과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PWM센터 PB팀장도 1~2%대 수익률 개선세를 보였다.

구창모 동양증권 금융센터강남구청지점장은 이날 부진을 만회하고자 활발하게 움직였다. 구 지점장은 상보(1.83%)와 코오롱인더(6.20%)를 전량 매도해 총 100만원 이상의 수익을 확정했다. 그러나 그동안의 부진이 길었던 탓에 누적손실률은 20%대에서 벗어나지 못杉�.

2012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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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