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내달 12일까지 여름 맞이 세일행사인 ‘더 블루 세일’을 연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세일에는 신라면세점의 대표 브랜드인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미우미우, 멀버리, 끌로에,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막스마라 등 총 2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세일에서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시계, 액세서리 등도 참여한다. 서울점, 인터넷점을 포함해 7개 신라면세점 전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 블루마크가 표시돼 있는 ‘머스트 바이 아이템’을 구입할 경우 신라면세점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권 선불카드를 주고, 구매금액별 최대 17만원권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