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스페인이 1000억유로규모의 구제금융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출발했습니다. 186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4분 현재 지난 금요일(8일)보다 24.1포인트 1.31%오른 1859.7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26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200억원, 개인은 17억원 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가 2%넘게 오르고 있고, 화학, 철강금속 등도 1%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수업종인 전기가스업만 0.19%내림세입니다. 시총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는가운데 삼성전자가 2%넘게 오르고 있고, 현대차와 포스코, 기아차도 1%안팎의 강세입니다. IBM과 PC램 개발 전략적제휴를 맺은 SK하이닉스는 3%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출발했습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4.93포인트 1.07%오른 466.9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총상위 종목은 셀트리온이 1%내리고 있고, 다음과 서울반도체는 2%넘게 오르는 등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금요일보다 10.4월 내린 1165원에 출발했습니다. 한편, 지난주말 뉴욕증시는 스페인 구제금융 기대감에 다우(0.75%), S&P500(0.81%) 나스닥(0.97%)모두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아프리카 코끼리 멕시코로 옮겨 ㆍ일본 핏빛 바다, 원인불명 정어리 떼죽음 ㆍ수학 숙제 뜯어 만든 졸업식 파티 드레스 `신선해` ㆍ글레몬녀 이미정, `뽀얀 속살 드러내고` ㆍ아리아니 셀레스티 근황, 아픔딛고 활동재기 "격려해준 韓팬 고마워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