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drawings were required to complete the admission application at the prestigious design school. The school requested a shoe, a bicycle and an object of your choice. Once an admission official found in an application only the shoe and bicycle drawings, plus a note: “For my free drawing, I drew the postage stamp which is on the envelope.” There was no doubt about the applicant’s artistic skills. The post office had postmarked her stamp.

그 명문 디자인학교에 입학하려는 사람은 원서와 함께 자신의 그림 셋을 제출해야 했다. 지원자는 신발 그림, 자전거 그림, 그리고 임의로 선택한 대상물의 그림을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한 번은 원서를 받는 사람이 신발과 자전거 그림만이 첨부된 원서를 접수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의 메모가 붙어있었다. “자유선택물로는 우표를 그려서 겉봉에 사용했습니다.”

우체국이 그 우표에 소인을 찍었으니 그 지원자의 예술적 재능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었다.

*object of choice:임의로 선택하는 대상물

*postmark:(우표에)소인을 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