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하차 이유 “음악을 말하는 게 싫어서…” 음악은 듣고 느끼는 것
[김민선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슈퍼스타 K 시즌4’에 하차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6월8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난 사실 음악을 말하는 걸 참 싫어했다. 그냥 듣고 느끼면 그게 단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트위터 시작하고 부쩍 음악을 말한다. 고칠라고… 심사를 관둔 이유도 그게 큰데… 열심히 만들고 부르고. 이 새벽도 그러면서 지샙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윤종신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4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윤종신은 3월에도 트위터에 심사위원 하차와 관련한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으며, Mnet ‘슈퍼스타K’ 관계자들에게 추어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윤종신 하차 이유 공개에 네티즌들은 “다른 곳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윤종신 하차 이유 존중! 그동안 진짜 고생했다”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번 Mnet ‘슈퍼스타 K 시즌4’는 이승철, 윤미래, 싸이가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Mnet ‘슈퍼스타 K’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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