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男들의 여름 스타일링 따라잡기
[패션팀]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서 대부분의 남성들이 스타일링 고민에 빠졌다.

여름 아이템은 대부분 소재가 얇고 디자인이 심플하기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처럼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없다.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스타일을 포기하는 남성들이 많기 때문에 여름철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여름에도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할 줄 알아야 한다. 시원한 통기성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얼짱남들의 여름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박재현, 모노톤 티셔츠로 보기에도 시원하게!
얼짱男들의 여름 스타일링 따라잡기
얼짱 박재현은 여름 잇 아이템으로 모노톤 티셔츠를 선택한다. 티셔츠는 더운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티셔츠는 간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시켜주기 때문에 많은 남성들이 선호한다.

박재현처럼 화이트나 블랙 등이 모노톤 컬러를 선택하면 보기에도 훨씬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데님이나 치노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에 수월하게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

너무 베이직한 컬러가 밋밋해 보인다면 화려한 로고나 프린트나 가미된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화이트 컬러에 네온 컬러나 비비드 컬러의 로고가 가미된 아이템은 무지티셔츠 보다 한층 더 생기 있고 톡톡 튀는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강혁민, 비비드 컬러로 깜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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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강혁민은 앳된 얼굴에 스키니한 체형으로 평소 비비드한 컬러와 스키니 팬츠를 자주 착용한다.

여름철 비비드 컬러는 밋밋한 남성 스타일링에 포인트 주기에 제격이며 그 자체만으로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중,고등 학생에게도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비비드 컬러 아이템으로 뭔가 부족하다면 모자나 시계,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줘도 좋다. 뜨거운 자외선을 막아주면서도 스타일을 챙길 수 있는 야구모자는 이번 시즌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혔다.

얼짱들이 좋아하는 ‘잇’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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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강혁민을 비롯해 인터넷 얼짱들의 평균 나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다. 때문에 클래식하거나 빈티지한 아이템보다는 화려하고 톡톡 튀는 토이풍의 아이템을 자주 착용한다.
학생들 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 팩은 이미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고 젤리 소재의 와치나 선글라스 역시 얼짱들이 자주 연출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다.

이런 아이템들은 입은 아이템과 컬러를 맞춰 일명 ‘깔맞춤’으로 연출해도 좋고 선글라스의 경우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밋밋한 컬러와 디자인의 스타일에 매치하면 한층 트렌디한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빅파이,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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