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에서 교역조건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이 지난 2000년을 기준으로 볼 때 18조4천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무역손실이 커지면 국내 생산이나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져도 소득증대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없게 됩니다. 한상교 한국은행 국민계정부 차장은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인 IT제품 가격은 지속 하락하는 반면 주요 수입품인 원유 가격은 꾸준히 올라 실질무역손실 증가세는 한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 여자가 새로운 `미스 USA` ㆍ中 친환경 자전거 결혼식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英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수상 퍼레이드 ㆍ효연 파격 의상, 아찔한 허리 노출+ 볼륨 몸매 ‘비키니 입고 춤추나?’ ㆍ제시카 고메즈 무보정, CF와 비교해보니…아찔한 가슴골 볼륨감에 `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