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위치한 쇼핑몰 퍼스트빌리지가 프랑스 정취가 가득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자루아이'는 오는 7월 초 충남 아산에 '프랑스 빌리지'를 준공한다고 밝혔다.

준공에 맞춰 쇼핑몰 역시 파스텔 풍의 건축물 랩핑과 화분 및 꽃, 벤치 설치 등 프로방스 풍의 데커레이션을 통해 새 옷을 입을 예정이다.

여름 기간 이 곳을 찾은 쇼핑객들은 마치 남부 프랑스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이큐스앤자루 멀티스포츠사업부에서 진행하는 '캠핑대전'을 통해 쇼핑객들은 여름휴가에 필요한 캠핑 용품 및 아웃도어 용품을 체험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핑대전은 네파, K2, 컬럼비아 등 퍼스트빌리지에 입점한 브랜드의 캠핑 장비 전시 및 매주 진행되는 주말 디너쇼, 바비큐 파티 캠핑 마니아를 위한 프로모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곳은 이번 준공으로 명실공히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예술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작년 11월에 오픈한 이곳은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