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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커피 대신 빵 집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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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가 제빵업체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한다.

    세계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는 4일 샌프란시스코 소재 제빵업체 베이 브레드와 브랜드인 '라 블랑주(La Boulange)'를 현금 1억 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베이 브레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라 블랑주' 매장 19개를 운영 중이다. 다른 레스토랑과 호텔, 식료품점에서도 샌드위치와 유기농 빵 등을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국 자체 매장에서 이들 빵 판매와 함께 '라 블랑주'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는 전화 회의를 통해 "제빵 부문을 추가해 전국적인 브랜드 구축에 더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창업자인 슐츠는 2008년 CEO 복귀 후 인스턴트 커피를 도입했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의 유기농 주스 생산 업체인 에볼루션 프레시를 인수해 과일주스 전문점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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