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까지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서울 시범 사무소가 출범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조석 차관이 4일 미셸 옴서 MIGA 부총재와 서울사무소 개설을 포함한 지경부-MIGA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MIGA 서울시범사무소는 보험인수 여부 결정을 제외한 MIGA의 모든 비상업적 위험 보증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전후 지원기능을 원스톱 방식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또, 설치 뒤 3년의 시범운영 기간 중 성과에 따라 MIGA측이 상설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관련기관과 MIGA 서울사무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사무소가 개소되면 언어·시공간 장벽이 해소돼 우리기업의 MIGA 보증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와줘~" 아기 수달 이름 짓기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 이특과 다정히… ㆍ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가장 좋아 “그 중에서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