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인력ㆍ정보 부족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판정과 서류발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 중소기업을 위해 이달부터 `간편 발급 표준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개발해 보급합니다. `간편 발급 표준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은 원산지규정을 잘 모르는 초보자도 시스템에서 안내하는 자료만 입력하면 수출품의 원산지판정과 증명서 발급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습니다. 관세청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사려면 최소 1천5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5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11만곳 중 10%만 이 시스템을 사용해도 2천억 원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씨스타 19금 춤과 의상 “속상하다. 진짜 싫다!” ㆍ오초희 “내 가슴은 자연산, 하지만 성형은 마법 같은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