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대역 난립, 여주인공 멘탈붕괴 오겠네 “신현준 아닌데… 누구?”
[김민선 인턴기자] KBS 드라마 ‘각시탈’이 지나친 대역 난립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월31일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는 가면을 벗은 진짜 각시탈의 정체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독립 운동가들을 구해낸 영웅 각시탈은 일본 순사 이강토(주원)의 바보 형 이강산(신현준)으로 드러났다. 이와 동시에 신현준과 대역의 외모가 지나치게 차이를 보이는 옥에 티를 남겼다.

영웅 각시탈은 1, 2회 모두 말을 타고 독립군 대장의 딸 오목단(진세연)을 구했다. 1회에서 그는 조선과 일본의 합병에 앞장선 이공의 영결식에서 시신에 돌은 던진 죄로 잡힌 오목단을 구출해냈다. 또 2회에서는 이강토의 계략에 의해 처형당할 위기에 놓인 그를 살려내기도 했다.

이 장면에서 각시탈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고 클로즈업된 장면에서 누가 봐도 대역의 얼굴이라는 오점을 남겼다.

‘각시탈’ 대역 난립에 네티즌들은 “각시탈이 신현준이라고 해서 놀랐다. 분명 아닌 것 같았는데…”, “스턴트맨 없이는 촬영이 불가능 할 정도의 액션연기라 각시탈 대역 난립 이해함!”, “너무 대놓고 다른사람. 신경 좀 써주세요”라는 의견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각시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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