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그간 야심차게 추진했던 인도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인도 정부가 유통시장 개방을 위해 추진했던 소매업법 개정이 무산됨에 따라 인도 뭄바이에 설치한 사무소를 폐쇄하고 주재원을 전원 철수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향후 재추진 일정 등 현재 추가 진행 사항은 없다"며 "인도 진출은 무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초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 시장 조사와 개점 준비를 위한 사무소를 설치하고 3명의 주재원을 파견했었습니다. 인도 진출이 무산됨에 따라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추진하려던 롯데마트의 해외 진출 전략 역시 수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좀비`의 귀환?...美 20대, 노숙자 얼굴 뜯어 ㆍ[TV] 세계속 화제-짐바브웨서 추남 선발대회 개최 ㆍ수영장 딸린 자동차, 이동하면서도 수영을… ㆍ`스피카` 김보아 과거사진, 성형고백 이어 흑과거 공개 “예의 지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