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9월까지 매주 일요일 전통시장에서 ‘우체국 스타트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20%를 현금으로 추가로 돌려주는 행사를 연다고 31일 발표했다. 카드사용 1회당 5000원, 월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스타트체크카드는 전통시장(10%), 골목슈퍼(5%)에서 쇼핑 시 캐시백 혜택이 있는 카드로, 지난해 12월부터 우체국에서 발급하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