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안방 복귀 ‘차칸남자’ 출연 확정 아니다? 소속사 “아직 검토 중”
[김보희 인턴기자] 배우 박시연이 안방극장에 2년 만에 복귀 소식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31일 박시연 측 관계자는 w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시연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차칸 남자’ 출연 확정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KBS드라마 ‘각시탈’ 후속작으로 8월 방송 예정인 ‘차칸 남자’의 악녀 한재희 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이번 박시연의 안방극장 복귀는 2010년 SBS ‘커피하우스’ 이후 2년만이자 결혼 후 첫 드라마로 ‘차칸 남자’의 출연이 성사 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각시탈’ 후속작인 ‘차칸 남자’는 KBS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MBC드라마 ‘고맙습니다’,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극중 송중기, 문채원, 이광수 등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차칸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극중 강마루(송중기)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은기(문채원)의 기억을 조작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가져간 여자 한재희에게 복수를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4월 영화 ‘간기남’을 통해 섹시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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