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서울시 저소득 영세자영업자가 5년간 3%의 고정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대출`을 총 100억원 한도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서 선정한 비영리 민간사업수행기관을 통해 대출 대상을 추천받아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행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우리은행에서 대출을 지원받게 되는 상품으로, 대출기간은 1년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 대출지원 한도는 창업자금 3천만원, 경영개선자금 2천만원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며 대출 이율은 서울시에서 2%를 지원하고 고객은 3%만 부담하게 됩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더욱 협조하여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좀비`의 귀환?...美 20대, 노숙자 얼굴 뜯어 ㆍ[TV] 세계속 화제-짐바브웨서 추남 선발대회 개최 ㆍ비키니녀 "365일 비키니 착용, 긴장상태 유지하며 몸매관리 해요" ㆍ`스피카` 김보아 과거사진, 성형고백 이어 흑과거 공개 “예의 지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