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다음달 1일 對고객 프로모션 첫번째 테마 'Able to hope'의 일환으로 특판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판상품은 이번에 출시되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특판RP'를 다음달 1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5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회사 측은 "1주일만 맡겨도 3개월동안 업계 동종 상품 최고 금리인 연 3.7%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현대종합자산관리계좌(CMA) RP형'에 신규 가입하는 개인 고객은 연 3.4%를 최대 90일간 제공받는다. 이는 현행 CMA RP형 금리인 연 3.2%에 비해 0.2%가 더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동안 '현대그룹플러스주식형펀드'를 신규 매수하는 고객에게는 선취판매수수료의 30%(A, Ae Class에 한함)를 '현대CMA' 계좌로 돌려준다.

현대증권은 이 외에도 오는 8월 말까지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용도 카드 지갑, 교통카드 중복 방지 카드 등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립 50주년 기념 5개 전략상품(주식형펀드, 주식형 랩, 주가연계증권, 파생결합증권, 갤러리 골드 플랜)가입 시 금액별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동안 100만원 이상 금융 상품에 가입(적립식 자동이체 10만원 이상 납입 고객 포함)하면 금액별로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100% 당첨경품 응모권(스마트TV, 뉴아이패드, 공기청정기,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CMA체크카드를 발급하는 신규고객은 가입 후 익월 말까지 출금 및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회 이상 카드 사용 시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특판 상품 가입 및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 )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