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6포인트(0.06%) 내린 469.7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 증시가 중국의 경기 부양과 그리스에 대한 우려 완화로 강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상승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100억원으로 확대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도 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22억원 순매수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다음, 파라다이스, 에스에프에이 등이 내리고 있고 서울반도체, 안랩, CJ E&M 등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