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자체감사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0개 자산운용사 중 21개사가 연 2회 미만의 자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체감사 결과 조치도 온정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실제 자체감사 결과 지적사항 398건 가운데 개인에 대한 조치는 11건에 불과했습니다. 금감원은 펀드 수탁액이 1조원 이상인 회사와 경영실태평가에서 내부통제가 취약한 것으로 평가된 회사 등에 대해 연 2회 이상 자체감사를 실시하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자산운용사들이 내규 정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업계와 협의해 자산운용사 감사직무 모범규준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기네스북에 올라 ㆍ대만 두루미 10번째 생일잔치 생생영상 ㆍ놀라운 우크라이나 바텐더…`최고의 바텐더` 호평 ㆍ이효리 배 노출 드레스, 매끈한 복부 `나잇살 있다더니?`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