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기술 전문기업 바이오니아가 다국적 제약회사인 사노피와 항암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한 나노입자 신기술을 이용해 사노피가 발굴한 표적 유전자를 타깃으로 간암과 난치성 암을 대상으로 한 항암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공동 연구로 바이오니아는 자체 개발한 신약물질 SAMiRNA을 이용해 사노피가 발굴한 암 타깃 유전자에 대해 그 유효성을 검증하고 항암 나노입자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공동 연구에 필요한 자금은 사노피에서 지원하며 그 결과에 따라 빠르면 2013년에는 바이오니아가 보유한 관련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추진되고 그 후 사노피가 신약에 대한 임상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사노피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세계 상위 5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100여개국에 11만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334억 유로(약 50조원)를 기록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20대, 억울한 옥살이에 주 정부 상대 거액 소송 ㆍ[TV] 세계속 화제-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ㆍ`좀도둑` 천국된 그리스…모두 `은행` 탓? ㆍ이효리 배 노출 드레스, 매끈한 복부 `나잇살 있다더니?`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