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2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보호예수해제에 따른 물량 부담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1.11%) 떨어진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출자전환)로 발행된 대한해운 보통주 1027만7288주는 지난 24일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