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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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24일 상승했다. 전일 하락장에 대한 반발 매수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59% 상승한 5,350.05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1.16% 오른 3,038.25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48% 오른 6,315.89를 기록했다.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에 따른 위기감으로 한동안 하락세가 지속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유로존의 구매관리자 지수는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영국의 경기침체가 심화했다는 부정적인 소식도 증시에 영향을 주진 못했다.
양적완화 조치가 조만간 나올 것이란 기대로 스페인(1.46%)과 스웨덴(1.24%), 이탈리아(1.13%) 증시 등도 일제히 올랐다. 다만 그리스 증시는 4.53% 하락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59% 상승한 5,350.05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1.16% 오른 3,038.25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48% 오른 6,315.89를 기록했다.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에 따른 위기감으로 한동안 하락세가 지속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유로존의 구매관리자 지수는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영국의 경기침체가 심화했다는 부정적인 소식도 증시에 영향을 주진 못했다.
양적완화 조치가 조만간 나올 것이란 기대로 스페인(1.46%)과 스웨덴(1.24%), 이탈리아(1.13%) 증시 등도 일제히 올랐다. 다만 그리스 증시는 4.53% 하락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