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시각 장애, 선글라스 끼는 이유가? "친구 위해 13:1로 싸우다…"
[윤혜영 기자] 배우 김보성이 시각장애 6급이라고 고백했다.

5월24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어머니, 아들과 함께 출연한 김보성은 평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김보성은 "나는 시각장애 6급이다. 한쪽 눈 초점이 안 맞는다. 현재 앓고 있는 시각장애 때문에 선글라스를 낀다"고 전했다.

또 눈을 다친 이유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13대 1로 싸우다 눈을 다쳤다"고 고백하면서 시각장애 복지카드를 꺼내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모든 장애인 여러분. 나도 장애인이다. 김보성도 장애인인데 누구보다 파이팅하며 잘 살고 있다. 힘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보성 시각 장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 그래서 선그라스를... 힘내세요!", "김보성 시각장애 소식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친구 위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방정식, 미적분까지 아는 아이큐 150의 초등학생 두 아들 정우군과 영우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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